Innes National Park 여행기 2


구글에서 Innes National Park 검색하면 나오는 가장 유명한 사진을 나도 흉내내봤다. 공원의 입구 근처에서 찰칵.

여행기 길게 쓰기 귀찮아서, 그리고 딱히 사건사고도 없었던 1박 2일이었기에 사진 위주로 간단한 코멘트만 달고 있다.

여하튼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첫 날은 이렇게 날씨가 좋았는데 밤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새벽 내내 비바람이 엄청 쏟아졌다. 텐트는 해안가 바로 앞에 있는 캠핑장소에 설치했는데 바람이 너무 세서 새벽 3시 경에 텐트 윗부분이 그만 뒤집혀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텐트를 대강 고정시키고 차 안에서 잠을 잤다. 이 사건으로 다음부터는 해안가에는 텐트를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행여나 할거면 땅에 단단히 고정시켜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건 그렇고 사진 보니 다시 가고 싶네.

덧글

  • lucy fox 2008/10/21 23:01 # 삭제 답글

    가는 곳마다 곳곳이 바다색깔..다양하단말이져.^^.
    ,,,,부러버라~~~흑ㅎ.

  • 박건일 2008/10/28 18:44 #

    lucy fox / 날씨에 따라서, 계절에 따라서, 구름의 양에 따라서 시시각각 바다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가만히 바다만 보고 있어도 잼나답니다. :-)
  • 달걀프라이 2008/10/24 18:16 # 답글

    저 새파란 바다..@ㅅ@
  • 박건일 2008/10/28 18:44 #

    달걀프라이 / 그저 경탄스러울 뿐인 파란 호주의 바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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