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깐 밖에 나갔다가 타이어가 펑크났다. 호주에 와서 이게 벌써 두 번째. 집 앞까지 천천히 차를 몰고 와서 주차장에서 툴툴거리며 타이어를 갈려고 보니 바퀴의 나사를 풀고 조이는 공구가 차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차 있는 친구를 불러서 공구를 빌려서 타이어를 갈긴 갈았는데, 이런 일이 차도 안 다니고 전화도 안 터지는 아웃백 한 가운데서 일어났다고 생각하면 눈 앞이 아찔. 이른바 행운의 사고. 장거리 여행을 하기 전에 이 일이 일어나서 오히려 다행. 내일 필요한 공구도 사고 펑크난 타이어도 때우고 간단한 점검도 받을 계획. 바쁜 하루가 될 듯.

덧글
2008/03/28 22:33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듀키리 2008/03/29 03:13 # 답글
맞습니다. 차라리 여행가기전에 확실히 정비보고 가시는게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정worry 2008/03/29 16:49 # 삭제 답글
여행 멋지게 다녀오세요. :D
hotcha 2008/03/30 19:42 # 답글
꼭 RACQ 들어놓고 가세요~~